일상다반사

故 노영국, 오늘(18일)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사망..'효심이네' 측 "장례 조용히"

정보상큼 2023. 9. 1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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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KBS2 '효심이네 각자도생' 관계자 측은 헤럴드POP에 "故 노영국이 오늘(18일) 새벽녘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고 밝혔다. 향년 75세.

이어 "빈소는 한양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며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동료 선후배들이 참석해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전했다.

故 노영국은 KBS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 중이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지난 16일 첫 방송한 드라마로, 노영국은 태산그룹 회장이자 장숙향(이휘향 분) 남편 강진범 역을 맡았다.

故 노영국은 지난 1975년 MBC 공채 탤런트 7기로 데뷔했다. 이후 '대왕 세종', '태종 이방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사랑받은 배우다.

한편 故 노영국의 빈소는 한양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이하 '효심이네 각자도생' 측 입장 전문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게 됐습니다.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출연중이신 배우 노영국 님께서, 오늘(18일) 새벽녘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빈소는 한양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슬픔에 빠진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동료 선후배들이 참석해 조용하게 치를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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