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인종을 만난 사오정

중국인,일본인 그리고 한국인 사오정이 무서운 식인종들에게 붙잡혔다.
식인종 추장이 말했다.
"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있다. 좋은 소식은 너희들을 잡아먹지 않겠다는 것이고,
나쁜 소식은 너희 가죽으로 카누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어떤 방법으로 죽기를 원하는지 각자 선택해라."
먼저 중국인이 대답했다.
" 난 독약을 달라."
그가 죽자 추장 왈.
"가죽으로 카누를 만들어라."
다음으로 일본인이 대답했다.
" 난 총을 달라."
일본인이 총으로 자살하자 추장은 다시 그의 가죽으로 카누를 만들라고 지시했다.

드디어 한국인 사오정의 차례.
"난 포크를 달라."
조금 이상스럽다는 눈초리로 추장은 한국인 사오정에게 포크를 건네주었다.
그러자 한국인 사오정은 자신의 온몸을 포크로 마구마구 찔렀다.
피투성이가 된 그를 보고 놀란 추장이 물었다.
"대체 뭐하는 거냐?"
그러자 한국인 사오정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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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구난 카누가 얼마나 가나 보자, 이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