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맞벌이 새댁의 고민
정보상큼
2021. 2. 4. 08:15
728x90
반응형

서울 사는 새댁이 맞벌이를 하면서 5살짜리 아들을 경상도 시댁에 맡겨
키우면서 어느 날 시어머니에게 전화를 했는데 5살 꼬마가 전화를 받았다.
(새댁)
"아들 보고 싶다 이번 토요일에 갈게! 할머니 뭐 하시니 할머니를 바꿔 줄래?"
엄마의 말에 5살 꼬마가 이렇게 말했다.
(꼬마)
"디~ 비잔다!!"
아들의 사투리에 깜짝 놀란 새댁이 시어머니에게 사투리를 가르치지 말라는
말씀을 드리려고 할머니 바꿔달라고 했다.
그러자 5살 꼬마가 엄마에게 이렇게 말했다.
(꼬마)
"에~~이!! 깨우면 지랄할 낀데~~!!"
(새댁)
"... ㅠ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