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투정]
애가 하나 : "맛 없어?...
낼 기다려봐. 맛난 것 만들어 둘께"
애가 둘 : " 이만하면 괜찮은데, 왜 그래?
애들도 아니고..."
애가 셋 : (투정부린 반찬을 확 걷어가며...)
" 배 불렀군! "
[와이셔츠 다림질]
애 하나 : "이리 줘, 남자가 왜 이런걸 해?
내가 할께 "
애 둘 : " 당신이 좀 도와주면 안돼?
애들 뒤치닥거리도 많은데"
애 셋 : (주름이 쭈글쭈글한 빨래를 던지며-----)"
알아서 입고 가! "
.
[TV 채널 선점권]
애 하나 : " 당신 보고싶은 것 봐.
난 애기 재울께"
애 둘 : "남자가 어찌 TV에 목숨 걸어?
쪼잔하게시리.... "
애 셋 : (아내가 보던 채널 돌려 놓으면-----)
"셋 센다. 하나, 두~......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