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색한 농장 주인이 있었다.
그는 일꾼이 밥을 먹기 위해 일을 하지 않는 게 거슬렸다.
일하다가 다시 들어와 점심을 먹는 게 귀찮지 않나?
아예 점심을 지금 먹고 시간을 아끼는 것이 어떻겠나?
일꾼이 말했다.
좋습니다.
농장 주인은 급히 점심을 준 뒤 일꾼에게 말했다.
점심을 먹은 김에 저녁까지 미리 먹는 건 어떻겠나?
주인은 푸짐하게 불고기까지 준비하여 일꾼에게 먹였다.
이제 세 끼를 다 먹었으니 밭에 나가 하루 종일 쉬지 않고 일할 수 있겠군.
그러자 일꾼이 하는 말.
저는 저녁 먹으면 아무 일도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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