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삶이 온전히 주어지기까지는 얼마나 많은 사랑이,
순간이, 시절이, 정성이, 또 방황과 고민과 견뎌냄이 필요한지를 생각한다.
그런데 그 모든 것들이
한편, 삶 그 자체이자, 삶의 전부라는 생각을 한다.
삶이란 그 여정 외에는 다른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갈 길은 아직 많이 남았지만, 가는 길 외의 삶, 가는 길 바깥의 삶이란 없을 것이다.
목적지가 있는 것이 아니라, 매 순간이 목적지였을 것이다.
-너는 나의 시절이다(정지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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