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남편 빨리 죽이는 방법 10가지

1. 첫번째

술 진탕 먹고 들어온 남편 밉지만,
아침에 출근 하기전 출근때 입을 옷 다려놓고
사랑의 도시락과 정성들여 밥상을 차려놓는 거예요.
일어나면 깜짝 놀래서 심장마비로 죽을 수도 있어요.

2. 두번째

남편이 퇴근하고 들어오면 오늘 수고했다고
뜨거운 물받아놓고 목욕을 하게 해주는 거예요.
뜨거운 물 때문에 열 받아 죽을 수도 있어요.

3. 세번째

평소에 안하던 짓을 계속 하는 거예요.
잔소리 대신 칭찬과 사랑의 말로요.
"왜이래? 왜 이렇게 변했냐?" 라고 물어보면
답을 안하고 웃음으로 대답해 주는 거예요.

아마..,궁금해서 죽을지도 몰라요.

4. 네번째

현모양처가 되는 거예요.
아이들한테 친절하고 상냥한 엄마로
남편에게 이해심 많은 사랑스런 아내로~~
남편은 비위가 약해져 죽을 수도 있어요.

5. 다섯번째

맛있는 요리를 배우는 거예요.
그래서 매일같이 맛있는 요리를 해주는 거예요.
맛있다고 너무 많이 먹어서
언젠가 배 터져 죽을 수도 있어요.

6. 여섯번째

호칭을 자기야로 바꾸고
자기야~ 밥먹었어? 자기야~ 술 조금만 먹고 일찍 들어와.
자기야~ 수고했어! 자기야~ 고마워. 자기야~ 사랑해~♡
하며 애교섞인 목소리로 말하는 거예요.
그럼 닭살이 돋거나 낯 간지러워서 죽을지도 몰라요.

7. 일곱번째

퇴근하고 들어오면 예쁘게 단장하고
야시시한옷 입고 기다리는 거예요.
밝히다가 제 명대로 못살고 일찍 죽을지도 몰라요.

8. 여덟번째

왕처럼 떠받들어 주는 거예요.
그리고 존경해 주는 거예요.
역대 왕들은 오래 못 살았으니 일찍 죽을지도 몰라요.

9. 아홉번째

남편 몰래 생활비 아껴서 적금 하나 들어놨다가
자금 때문에 힘들어 할 때 보탬이 되어 주는 거예요.
아마도 감동 받아 심장마비로 죽을지도 몰라요.

10. 열번째

이렇게 남편에게 정성들이고 사랑하고
비위 다 맞춰주고 행복하게 해주면...
무슨 꿍꿍이가 있는 줄 알고 불안해서 죽을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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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도 안 죽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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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데리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
어쩔수 없잖아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