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고3 아들이 마주 앉았다.
아버지가 심각한 표정으로 물었다.
"아들아, 너는 진로를 어떻게 생각하니?"
잠시 망설이다가 아들이 조심스럽게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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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그거 참이슬로 바뀐지 오래 됐어요."
ㅎㅎㅎㅎㅎ다시 진로 나온거 아시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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