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시집간 딸 미숙이가
시골 아버지한테 안부전화를 했다.
딸 (미숙이) : 아부지 잘 계시지요?
미숙이 아버지 : 그래 잘 있다.
딸 (미숙이) :
아부지 요즈음 메리스 조심하세요!! ,
손도 자주 씼고요~~
미숙이 아버지 : 무슨소리야 메리야스가 왜?
딸 (미숙이) : 아부지 메리야스 말고 메리스요!!
미숙이 아버지 : 알았다~~.
도대체 메리야스가 뭘 어쩼다는 거야?
전화를 끊고 미숙이 엄마에게 혼자말처럼...
미숙이가 왜 메리야스를 조심하라는 거야 ~~
미숙이 엄마 : 미숙이 아버지 런닝구가 왜요?
미숙이 아버지 : 미숙이가
미숙이가 더위 먹었나 봐!
런닝구를 조심하래!!!
ㅍ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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