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냄새가 심한 남자와 입 냄새가 심한 여자가 결혼을 해서 신혼여행을 갔다.
둘은 호텔에 들어서면서 서로 많은 고민을 했다.
발냄새가 심한 남편은 방에 들어서자 마자 욕실로 가서 발을 씻어야 할텐데
하며 걱정을 했고
입 냄새가 심한 아내는 방에 들어서자 마자 욕실로 들어가서
이를 닦아야 할텐데 라는 고민을 했다
부부가 함께 방에 들어선 순간 남편이 재빠르게 먼저 욕실을 향해 달려 갔다
욕실문밖에 양말을 벗어 놓고 열심히 발을 닦은 남편은
'이 정도면 냄새가 나지 않겠지' 라는 생각으로 욕실을 나왔다.
남편이 나오자 마자 이를 닦아야 겠다고 생각하던 아내는 대뜸 남편의 팔에 안겨 침대로 올라가게 되었다.
그때 키스를 하려던 남편이 아내의
입 냄새가 너무 심하자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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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내 양말 묵었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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