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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을 지켜라★장수비결★

건강정보

by 정보상큼 2021. 5. 1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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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은 생명의 근원이자 삶을 지속하게 하는 핵심 기관이다. 혈관 건강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도 심장에서 내뿜는 피가 혈관을 통해 온몸으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 모든 기관이 노화하고 심장도 예외는 아니다. 심장은 평균적으로 40대 중반부터 급격히 노화하기 시작한다. 따라서 45세 이후 남성과 폐경기에 접어드는 중년 여성은 심장 질환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금주와 금연, 적절한 운동, 충분한 수면, 적정 체중 유지, 즉각적인 스트레스 해소는 다소 식상한 이야기일지라도 심장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핵심 비법이다. 그렇다면 이외 어떤 방법으로 심장을 건강하고 튼튼하게 지킬 수 있을까?

▶ 소식을 일상화하라

흔히 소식(小食)이 적은 양의 음식을 먹는 것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소식은 음식 소량을 먹는 것이 아닌, 섭취하는 음식의 총열량을 줄이는 것이다. 즉 적은 양이라도 고지방 또는 고열량 음식을 먹어 총 섭취 칼로리가 높다면 소식으로서 큰 의미가 없다. 심장 건강을 염려한다면 칼로리가 낮은 채소와 해초, 생선 등을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자. 소식은 심장의 부담을 줄일 뿐만 아니라 체내 장수 유전자를 활성화해 생명 연장을 돕는 효과도 있다.

▶ 혈압을 낮게 관리한다

혈압이 높을수록 각종 심혈관질환과 이로 인한 합병증 발생 위험이 커진다. 미국심장협회는 고혈압 기준을 종전 140/90mmHg에서 130/80mmHg로 낮추어 권고했다. 저혈압이 아닌, 120/80mmHg 정상범위 내에서 혈압은 낮을수록 사망 위험이 낮다. 평균 수명이 점점 늘고 있지만 인체가 노화할수록 혈압은 점점 높아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정상 범위 내에서 최대한 낮게 혈압을 관리해야 심장에 큰 무리 없이 남은 삶을 살아갈 수 있다.

▶ 고강도 운동이 필요하다

산책이나 조깅 등 저강도 운동도 충분히 좋은 운동이지만 심장을 더 튼튼하게 유지하려면 고강도 운동이 필요하다. 텍사스 대학 연구팀이 50대 이상을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중등도 이상의 강도 높은 운동을 한 그룹은 저강도 운동을 한 그룹보다 산소 사용능력이 더 높아지고 심장 경직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년에 가까울수록 중등도 이상, 신체 능력이 가능하다면 고강도의 운동을 틈틈이 지속하는 것이 심장 경직 예방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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