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농장에 비가 억수로 와서
집이며 가구며 사육장까지
물에 잠기게 되었다
그러자 농부는
안간힘을 다하여
작은 배에 동물들을 싣게 되었다.
그런데 배가 무게를 못 견디어
점점 가라앉는 것이였다.
고민끝에
동물중에
하나를 버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동물중엔 소,닭,개,돼지가 있었다
무게가 제일 많이 나가고
덩치가 제일 큰 소를 바라 보았다.
그러자 소가
"주인님 저는 밭갈고 힘든일은 다 하잖아유,
힘든일 주인님이 하실거요?"
다음으로 닭을 보았다.
"전 싱싱한 계란을 항상 드리잖아요,
나만큼 효율적인 짐승이 어디 있다고...
농부는 이리저리 생각해도
닭은 유용하다고 생각했다.
그 다음으로 개를 보았다.
눈빛이 마주치자
"집은 누가 지킨데유~~~"
마지막으로 돼지를 보았다
그러자 돼지 왈
"뭘봐 짜샤 밥을 주고 던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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