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최불암의 친구 양택조가 놀러 왔다.
양택조 : 야 야, 내가 문제 하나 낼까?
최불암 : 뭔데?
양택조 : 우리 엄마가 애를 낳았는데
형도 누나도 아니고
동생도 아니야. 그럼 누구게?
최불암 : ....누군데?
양택조 : 누구긴 누구야,
'나' 지. 낄낄낄~~~
꽤 재밌다고 생각한 최불암은
어느 날 며느리에게 똑같은 문제를 내기로 했다.
최불암 : 우리 엄마가 애를 낳았는데
형도 누나도 아니고 동생도 아니야.
그럼 누구게?
며느리 : 음....글쎄요.
누구에요?
최불암 : 누구긴 누구야,
*
*
*
*
*
*
'택조'지 '택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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