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부인이
의사를 찾아와 말했다.
"실은, 제 남편의
잠꼬대 때문에 찾아왔어요."
"그래요?
증세가 어떤가요?"
"요즘 들어 새벽에
귀가하는 날이 많은데,
그나마 잘 때마다
잠꼬대가 더욱 심해졌어요."
"예. 그렇군요.
잠꼬대를 덜하게 하는 약을 처방해
드리겠습니다."
"아닙니다. 그게 아니에요."
부인이 독기를 품은 표정으로 말했다.
"밤새도록 무슨 소리를
지껄이는지 알아 듣게 끔
발음을 확실하게
해주는 약을 지어 주세요."
요~개시끼를??
ㅋㅋ
엄마 나 쉬 마려워 (3) | 2022.05.13 |
---|---|
맞아도 싸다 (2) | 2022.05.13 |
비뇨기과에 간 할아버지 (2) | 2022.05.09 |
구사일생 (2) | 2022.05.09 |
스님과 학생 (3) | 2022.05.08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