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좀 잘난 척 하는 집사가 목사님께
물었습니다.
"목사님예~ 요즘 베스트셀러인 김혜자의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 읽어보셨어예~?"
"아니~ 아직 못 읽어 봤는데요"
"아직도 못 보셨어예? 그거 나온지 1년도
넘었는데예~ 그 책 안 읽은 사람 없어예.
워매 우리 목사님 클났네"
그러자 목사님이 다시 물었습니다.
"혹시 욥기 읽어보았습니까?"
"아니요 아직 못 읽었어예. 무슨 책입니꺼?"
"그래요? 아직도 못 읽었다구요?
그거 나온지 2500년이 훨씬 넘었는데요!
집사님이 들고 계신 그 성경책 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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