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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협박녀 박소정, 재력가 '집안·신상' 공개.. 아버지 '직업' 뭐길래? (+재산)

연예,일반뉴스 정보

by 정보상큼 2024. 1. 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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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갑작스럽게 생을 마감한 고 배우 이선균씨를 협박해 5000만원을 뜯어낸 혐의 등으로 20대 미혼모 박소정이 구속된 가운데, 유튜버 카라큘라를 통해 신상과 집안이 밝혀지며 화제입니다. 


특히 협박 박소정의 부친은 재력가로 딸을 위해 변호사를 선임하는 등 동분서주했다는 주장이 나오며 아버지의 직업과 재산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이선균 협박녀' 박소정, '부잣집 딸' 집안 신상 공개..

유튜브 ‘카라큘라 범죄연구소’

 


최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범죄연구소’는 이선균 협박녀로 알려진 박소정과 그의 부친 관계에 관한 내용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카라큘라는 영상에서 “박소정이 그동안 만나왔던 남자들에게 한 달에 1000만원이 넘는 양육비를 받아냈다”며 “그러나 박소정은 이 돈으로 골프치고 여행 다니는 등에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어 “박소정은 출산하자마자 베이비시터 두 명을 고용해 한 달에 약 850만원을 썼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카라큘라는 “조사 결과 박소정의 아버지가 돈이 좀 있다”며 “그러나 어린시절부터 계속된 박소정의 사기 행각, 협박, 공갈 등 이런 사건으로 그가 실형을 살게 되자 아버지는 딸과 인연을 끊어버렸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카라큘라는 주변인들이 박소정이 아이를 갖게 되자 부녀 사이가 다시 좋아지게 된 케이스라고 말했다고도 했습니다. 하지만 박소정이 이번 이선균 사건에서 협박범으로 지목되고 경찰에 체포돼 끌려가자 부녀 사이가 틀어졌습니다.


카라큘라는 “그런데 갑자기 돌연 부친이 박소정의 변호인을 대신 선임해 주고, 양육비로 공갈 피해를 당한 사람들과 합의를 보려고 돌아다니고 있다. (부친이 박소정 대신) 일을 보고 있다더라”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부친이 자신의 딸 얼굴과 이름을 공개한 나에게 엄청난 분노를 표출하며 반드시 법의 처벌을 받게끔 하겠다고 이야기하셨다더라. 피는 물보다 진한 것 같다”고 했습니다.

 

협박녀 박소정의 큰 그림.. 이선균 사망 사건의 전말


KBS

 


앞서 2024년 1월 3일 유튜버 카라큘라는 '카라큘라 범죄연구소'를 통해 '갓난 아이를 들고 나타난 그녀의 큰 그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카라큘라는 먼저 "배우 故 이선균 씨에 대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던 故 이선균을 추모했습니다.

이어 "이 사건을 유명인들이 연루된 마약 스캔들로 오해할 수 있지만 본질은 마약이 아니라 공갈 협박"이라며 "이를 최초로 설계하고 실행한 자는 박소정 씨"라고 사건의 배후를 밝혔습니다.

카라큘라는 "95년생인 박소정 씨는 94년생인 김남희 씨에게 자신이 91년생이라고 말하며 오랜 기간 언니·동생으로 지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튜브 ‘카라큘라 범죄연구소’
배우 출신 박소정 씨와 유흥업소 실장 김남희 씨는 과거 교도소 같은 방에 수감되어 알게 된 사이로 밝혀졌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이선균의 협박 사건을 공모하고 3억 5천만원을 갈취했습니다. 하지만, 이 둘은 이선균의 협박 사건을 통해 '돈' 문제가 발생했고 사이가 틀어졌습니다.

박소정은 평소 친하게 지낸 유흥업소 여실장 김남희와 돈으로 인해 사이가 틀어지자 김남희의 마약 투약 증거를 경찰에 제보하며 언론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무명 배우에서 사기꾼으로.. 과거 행적보니


박소정 프로필
강남 유흥업소 실장 김남희와 공모해 이선균을 협박하고 김남희 마약 사건을 제보한 박소정은 배우 출신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박소정은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이며 배우 활동을 해왔습니다.

박소정의 출연작은 총 2건으로 2012년 이귀덕 감독의 저예산 독립 영화 <재앙의 시작>에서 박소정 역을 맡았으며, 2015년 같은 감독의 영화 파랑새에도 반 친구 역으로 보조출연했습니다.

하지만, 박소정은 과거부터 다수의 남성들에게 '공갈협박'을 하며 악질적인 행위를 일삼아왔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에 한 남성은 카라큘라 채널을 통해  "박소정 씨와 술김에 관계를 가진 뒤 아이를 가졌다며 책임을 지라고 수차례 이야기했다. 결국 친자 검사까지 진행했지만 아기의 친부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박소정의 임신 공갈 사기 사건을 밝혔습니다.

추가로 박소정 씨의 친자 거짓말에 피해를 입은 남성은 5명 정도 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부잣집 딸? 아버지 직업은 '산삼 관련 사업가'


유튜브 ‘카라큘라 범죄연구소’
여기서 의아한 사실은 박소정은 공갈협박을 통해 돈을 갈취할 만큼 돈에 쪼들리는 상황이 아니였다는 것입니다.

임신 공갈을 당했다는 피해자의 제보를 받은 카라큘라는 박소정의 집안에 대해 공개하며 자신이 조사한 박소정 씨 아버지의 직업을 공개했습니다.

남성들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적게는 2천만 원에서 만 캐는 1억 원까지 돈을 빼앗은 박소정은 산삼 제조와 유통을 하는 나름 규모 있는 큰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대표의 딸으로 실제로 돈이 좀 있는 집안의 자녀로 확인됐습니다.

실제로 박소정의 아버지는 돈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박소정이 끌고 다니는 제네시스 최신형 SUV와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 또한 지원했습니다.


유튜브 ‘카라큘라 범죄연구소’
박소정은 아버지가 하던 산삼 관련된 일에 스마트 스토어를 운영하거나 기획 판매, 유명 인플루언서를 상대로 쇼핑몰 같은 곳에 상품 만들어 팔았습니다.

이에 박소정 지인들은 "박소정이 명절때 추석 설날 이런 때에는 몇 억씩 벌었으며, 1년에 뭐 먹고 사는데 전혀 지장 없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하며 공갈 협박으로 범행을 저지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TV조선, ‘이선균 유서 단독 보도’ 돌연 삭제.. 알고보니 '허위'


TV조선
한편, 이선균의 사망 사건과 관련한 보도들이 쏟아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TV조선이 이선균의  유서 내용을 돌연 삭제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앞서 TV조선은 당사자인 유가족들이 유서 비공개를 요청했지만, 유가족의 동의 없이 유서의 일부 문구를 공개했습니다.

유서에는 "광고나 영화 위약금이 커 미안하다", "이것밖에 방법이 없는 것 같다" 등의 내용과 심지어 위약금 규모까지 언급했습니다. "영화 출연 계약과 광고 위약금이 100억 원대에 이른다"며 마치 금전적 압박이 있었다는 식으로 보도했습니다. 


SBS
하지만 유서 보도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위약금 100억 원은 해당 매체의 자의적 해석으로 보입니다. 산출 근거 또한 명확하지 않다는 게 업계의 지적입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일부 매체의 악의적이고 무분별한 보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사실 확인 없이 보도된 기사 및 게시물에 수정 및 삭제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고 소속사 입장 발표 다음 날인 1월4일 TV조선은 이선균 유서 관련 보도를 삭제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유서 허위보도? 기가막힌다", "다들 미쳐 돌아가는구나", "진짜 유족들 힘들겠다", "기자들 싹 다 고소해아함", "도대체 최초 보도 어떻게 한거지" 등으로 분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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