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과 이혼' 유영재, 각종 논란에 입 닫고 "후원금 모금"...소름돋는 근황 (+삼혼, 양다리)

배우 선우은숙과 이혼한 아나운서 유영재를 둘러싸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4년 4월 8일 한 연예매체 에는 '충격 단독! 재혼 아니었다. 선우은숙도 몰랐던 유영재 과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연예매체는 "추가적으로 확인을 해보니 유영재 씨가 재혼이 아니었다"라며 "사실관계를 확인해 보니 유영재 씨는 선우은숙 씨와의 결혼이 재혼이 아닌 삼혼이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보다 앞서도 연예매체는 “선우은숙과 만났을 당시 유영재는 환승연애, 이른바 양다리였다”며 “당시 서울 목동 오피스텔에 사실혼 관계의 여성 A씨와 함께 거주하고 있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삼혼' 유영재, 선우은숙은 알았을까?

연예매체 는 유영재의 삼혼 사실을 언급하며 "첫 번째 전처와의 이혼 이후 골프 선수와 재혼을 진행했다. 골프에 관심이 높은 이유 역시 바로 이 지점에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 여성과의 결혼 생활 역시 오래가지는 못했다"라며 "두 번째 여성과 이혼 이후 돌싱으로서의 삶을 즐겼고, 이 과정을 통해서 라디오 방송에서 작가로 일하고 있던 A 씨와 굉장히 깊은 관계를 오랫동안 유지를 해왔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선우은숙이 유영재의 삼혼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에 대해 "삼혼이라는 사실을 알렸을까 지인분들에게 확인을 해봤다. 하지만 지인들 역시 관련 내용에 대해서 전혀 모른다는 입장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선우은숙 씨 역시 지인들에게 유영재 씨가 재혼이라고 밝힌 바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사실을 몰랐을 가능성이 무척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끝으로 연예매체 는 "유영재 씨는 첫 번째 전처와 결혼과 출산, 이혼을 진행했고 두 번째 골프선수와 재혼과 이혼을 진행했고, 세 번째는 자신이 진행하던 라디오의 작가를 자처하는 A 씨와 상당히 깊이 있는 관계를 맺었다. 그리고 이런 만남을 거쳐서 선우은숙 씨와의 결혼이 진행됐던 셈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양다리+환승연애 의혹도

MBN '동치미'

지난 5일에도 이진호는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알려진 뒤 유영재의 사생활 관련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날 연예매체 에 올라온 영상에서 “선우은숙과 만났을 당시 유영재는 환승연애, 이른바 양다리였다”며 “당시 서울 목동 오피스텔에 사실혼 관계의 여성 A씨와 함께 거주하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여성 A씨에 대해선 “팬으로 만나 유영재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작가 일을 자처했고 매니저 노릇까지 모두 도맡아 했다. A씨 역시 돌싱이었는데 급속도로 가까워져 사실혼 관계로까지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연예매체 는 “A씨가 오피스텔을 비운 2~3주간의 기간 동안 유영재와 선우은숙의 만남과 초고속 혼인신고가 이뤄졌다. 뒤늦게 소식을 접한 A씨는 충격에 빠졌다”면서 “선우은숙은 이 같은 사실을 전혀 모른 채 유영재와 결혼했다”고 말했습니다.
 

후원금 받고 있는 유영재 근황

유튜브 채널 'DJ유영재TV 유영재라디오'
이렇게 선우은숙과 이혼을 두고 뒷말이 이어지고 있지만 유영재는 지난 9일과 10일 유튜브를 통해 라디오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각종 논란에 대해 일절 언급없이 평소와 다름없는 목소리로 약 2시간 동안 음악을 틀었습니다.


하지만 실시간 댓글은 둘로 나뉘었는데 한쪽에서는 선우은숙과 결혼 전 양다리, 삼혼 의혹 등에 대해 해명하라는 요구가 빗발쳤고, 다른 쪽에서는 "이혼에 대한 언급은 피해달라", "비난보다 위로를 해달라"고 두둔했습니다. 

특히 일부 유영재 팬은 후원금인 슈퍼챗을 쐈는데, 이틀에 걸쳐 슈퍼챗 38번이 터졌으며 액수는 총 120만5436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후원금 규모가 무려 세배 이상 늘어난 셈인데, 유영재가 지난 한달간 슈퍼챗으로만 번 돈은 217만원 수준입니다. 

유영재는 슈퍼챗과 별개로 자신 명의로 된 후원 계좌를 통해 후원금도 추가로 받고 있습니다.


 

18개월만에 결혼 생활 끝

SBS '돌싱포맨'
한편 1959년생 올해 현재 나이 64세인 선우은숙은 23세였던 1981년, 9살 연상의 배우 이영하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으나 26년 결혼 생활을 끝으로 2007년 이혼했습니다.

이후 2022년 9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4살 연하 아나운서 유영재와 혼인신고를 마쳤고, 2022년 10월 4일 신혼집을 얻어 유영재와의 부부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5일 두 사람은 결혼 1년 6개월 만에 이혼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선우은숙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두 분이 최근 협의 이혼했다"며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라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삼혼에 사실혼 속였으면 완전 사기 아니야?", "8일 만에 혼인신고했다는 말부터 쌔하더라", "방송에서 너무 사생활 공개하는거 안좋더라", "나이를 먹는다고 철드는건 아니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